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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미래통합당, 경북경주 김석기 · 부산금정 백종헌 경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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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의 4·15 총선 마지막 경선지인 경북 경주와 부산 금정에서 김석기 의원과 백종헌 전 부산시의회 의장이 각각 승리했다. 이에 따라 통합당은 전국 253개 지역구 중 239곳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했다. 통합당 이진복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26일 오후 국회 본관에 각 후보 대리인을 소집해 이 같은 경선 결과를 통보했다. 경북 경주에서는 이 지역 현역인 김 의원이 53.0%를 득표해 47.0%를 얻은 김원길 통합당 중앙위원회 서민경제분과위원장을 꺾었다. 현역 김세연 의원이 불출마한 부산 금정에서는 백 전 의장(57.8%)이 원정희 전 금정구청장(42.2%)을 제쳤다. 전날 최고위는 경선 승리자에게 별도의 추가 의결 없이 공천을 부여하기로 했다.

박정엽 기자(parkjeongyeop@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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