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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마트 에브리데이, 어려운 이웃에 반찬·설 선물 ‘맞춤형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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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설을 맞아 성동구청에서 선별한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이면 더욱 외로울 이웃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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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상생하고 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성동구립 성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밑반찬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중·장년층을 위해 주 2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에서 정해진 예산 안에서 준비할 수 있는 밑반찬 3종류에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대상자들이 선호하는 설렁탕·삼계탕 등 국물 반찬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2018년 연말 성동구청장으로부터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웃돕기 단체 부문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더욱 의미 있는 것은 밑반찬 지원을 위한 기금이 이마트 에브리데이 임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기부금을 바탕으로 조성된다는 것이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임직원들은 성수지역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성수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나기 물품은 물론 명절, 연말 격려 후원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설날에는 성동구청에서 선별한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이면 더욱 외로울 이웃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명절 연휴를 홀로 조용히 보내기 일쑤인데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정성스러운 선물을 준비해줘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사회공헌 담당자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보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2018년 7월 ‘전국 푸드뱅크’와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 식품 및 생활용품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국에 위치한 이마트 에브리데이의 210여개 점포망을 활용해 분기별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MOU 체결 이후 현재까지 약 8억원 상당의 물품을 식품이나 생활용품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 홀로 계시는 어르신, 재가 장애인 등 우리 사회 저소득 계층에게 기부했다.

또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사회공익을 위한 CSR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입양 아동 및 학대 피해아동 후원 사업이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2018년 하반기부터 반기마다 본사 및 전국 각 지역에 있는 이마트 에브리데이 지점 직원이 새로운 가정을 기다리는 입양 대기 아동을 위해 직접 만든 아기 손수건, 아기 턱받이, 동화책을 전달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기초양육물품인 분유, 기저귀 등을 추가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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