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25일 “현 상황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여, 미사 재개 시점을 유치원 및 초중고 개학에 맞춰 4월 6일 재개하도록 추가 연기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광주대교구와 수원·부산교구도 이날 미사 재개 시점을 4월 6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대구대교구, 안동·원주·군종교구는 미사 재개 시점을 따로 발표하지 않은 상태여서 국내 천주교계의 미사 재개는 대체로 학교 개학 시점에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김한수 종교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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