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2년의 신임 공직자윤리위원장에 김 전 재판관을 위촉했다.
김 위원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전남고와 서울대 법학과 졸업 후 사법시험(19회)에 합격했으며 인천지방법원장, 사법연수원장, 헌재 재판관과 헌재소장 권한대행 등을 역임했다. 이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초기인 2017년 헌법재판소장으로 지명됐지만, 헌정사상 처음으로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국회 표결 부결로 헌재소장 권한대행에 그쳤다.
이상호 선임기자 sh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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