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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단독] '가습기살균제' 원료…WHO '발암 물질'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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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보건기구, WHO가 가습기살균제 원료 물질이 발암물질인지를 평가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최악의 화학물질 참사가 국제 암 권위기관의 판단을 받게 된 겁니다.

장세만 환경전문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그동안 국내에서 팔린 가습기살균제는 1천만 개.

그중 450만 개에는 'PHMG'가 원료로 쓰였습니다.

살균용 또는 부패방지용으로 널리 쓰이는 화학물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