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과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한국과 불가리아는 30년 전 오늘수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서한에 양국이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꾸준히 확대해 온 것을 환영하고 특히 최근 활발한 고위급 인사 교류로 원전,농업 등 분야에서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앞으로도 양국 간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라데프 대통령은 양국이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온 것에 환영하고 경제,에너지,교육 등 폭넓은 분야 협력 심화를 평가했다.또 불가리아가 한국-유럽연합 전략적 동반자 관계 내실화를 위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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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송금종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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