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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의류 관리와 공기 청정을 한번에”…코웨이 ‘의류청정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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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코웨이의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 /코웨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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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면서 코웨이의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의류 관리와 실내 공기 청정 기능을 동시에 갖췄다.

의류 관리 기능을 보면 코웨이 핵심 기술인 파워 에어샷을 적용, 옷의 겉과 안쪽에 묻은 먼지를 털어낸 후 에어 서큘레이션으로 남아있는 먼지를 제거한다. 그 다음 미세한 나노 미스트를 옷에 분사해 먼지와 냄새 입자를 씻어낸다. 마지막으로 옷을 저온에서 빠르게 건조시켜 옷감 손상도 없다.

구김이 없고 소음이 적은 것도 특징이다. 셔츠, 재킷, 바지 등 세탁 후 탈수한 세탁물을 의류청정기 옷걸이에 걸고 의류 소재 및 종류에 따른 전용 코스를 선택하면 히트펌프 방식을 이용한 저온제습 건조를 한다. 특히 매일 입고 자주 빨아야 하는 자녀 교복이나 활동복, 티셔츠 건조에 안성맞춤이다. 교복 셔츠와 바지, 조끼의 춘추복 세트 건조는 150분, 일반 면 티셔츠 건조는 표준 모드인 90분이면 된다.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는 공간 공기 청정과 공간 제습 기능을 갖춰 쾌적한 실내 환경도 만들어준다. 공기 청정 시스템은 극세사망 프리필터·맞춤형필터·탈취필터·초미세 먼지 집진필터로 구성됐다. 공간 제습 시스템은 하루 7L의 대용량 제습이 가능하며 주변 공간의 계절별 온도 차로 생기는 습기를 제거해 곰팡이 등으로부터 옷을 보호한다.

의류청정기 더블케어 렌털 사용 시 위생 관리 전문가인 홈 케어 닥터가 4개월마다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위생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에어샷으로 옷의 먼지를 제거하는 의류청정기에 대한 제품 문의가 평소 대비 2~3배 증가했다"며 "외출 후 입었던 옷을 관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케어하는 의류청정기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선 기자(brav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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