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엠씨는 지난 17일 김일권 양산시장이 격려차 마스크 제조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탁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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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는 양산시 산막공단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업체로 지난 2월 23일 양산시에 첫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나왔을 때부터 시에 먼저 전화를 걸어와 자체 생산한 마스크를 우선적으로 양산시에 지속 공급해 코로나19의 지역내 확산방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전국적인 마스크 부족난 해결을 위해 이달 초 양산시로부터 공장증설 허가 승인을 받아 일일 8만장을 추가 생산할 계획으로 현재 증설공사가 한창 중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마스크 공급 확대를 위해 불철주야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회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소중한 마스크를 관내 임산부 및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쿠키뉴스 강종효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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