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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보은군, 실거주 군민 3만5천여명에 면 마스크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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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전 군민에게 면 마스크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 사항이 담긴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군에 따르면 이날 본청 및 읍·면 공무원을 총동원해 지역 내 실거주 군민 3만5천여명에게 면 마스크 1개와 코로나19 예방수칙 서한문을 일제 배부했다.

마스크 일제 배부는 지난달 6일 일회용 마스크 배부에 이어 두 번째다.

65세 이상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는 마스크를 추가 지원한 바 있다.

노래방, PC방, 종교시설 등 집중관리 사업장에는 살균 소독제와 손 소독제를 보급했다.

군 관계자는 "보은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으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려면 방역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또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개인위생을 처절히 지키는 한편 발열 등 호흡기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군 보건소(☎ 043-540-5613)에 즉시 상담 요청해 달라"고 덧붙였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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