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연습장 방역 모습/제공=사하구청 |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부산 사하구는 지난 20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소규모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다중이용업소 PC방, 노래연습장과 동네체육시설, 어린이집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초중고 개학 연기가 장기화되며 청소년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소(PC방), 노래연습장 중 방역을 신청한 60곳을 대상으로 보건소 긴급 방역반 2개조를 투입해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동네 체육시설 16곳, 방역 신청한 어린이집 83곳을 순차적으로 방역할 계획이다.
한편 사하구는 9일부터 관내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업소 255곳에 대해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