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대한조선, 정대성 신임 대표이사 선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한조선이 23일 오전 전남 해남군 화원면에 위치한 대한조선 해남조선소에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정대성 대표이사 사장 선임 안건을 결의했다.

조선비즈

23일, 대한조선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된 정대성 대표이사(왼쪽에서 6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조선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대성 대표이사는 1961년생으로 부산동성고와 부산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해 1987년 대우조선해양에 입사했다.

그는 대우조선해양에서 인사총무담당, 선박사업본부장, 생산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대우조선해양의 대한조선 위탁경영 시기에 약 4년간 지원부문과 생산부문 임원을 맡았다.

정 대표이사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주주의 이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했다.

안소영 기자(seenrun@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