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한조선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된 정대성 대표이사(왼쪽에서 6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조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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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성 대표이사는 1961년생으로 부산동성고와 부산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해 1987년 대우조선해양에 입사했다.
그는 대우조선해양에서 인사총무담당, 선박사업본부장, 생산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대우조선해양의 대한조선 위탁경영 시기에 약 4년간 지원부문과 생산부문 임원을 맡았다.
정 대표이사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주주의 이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했다.
안소영 기자(seenr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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