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리 운영은 바이러스 감염 고위험 사업장인 만큼 코로나19 감염 시 민원상담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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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콜센터는 2008년 8월부터 상담사 12명이 근무하며 하루 평균 1300여건의 관광, 교통 정보 등 시정 전반을 안내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콜센터 직원 개개인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했다.
우선 출퇴근, 휴식시간 마스크 착용과 콜센터 출입 시 손세정제 사용을 필수적으로 하고 있다.
또 매일 2회(오전 10시, 오후 3시) 문손잡이 소독과 방역을 하고 수시 체온 점검으로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만일의 사태 시에도 시민을 위한 콜센터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단계별 대응 시나리오를 수립해 민원상담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쿠키뉴스 강종효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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