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정장선 평택시장, 이번 달부터 4개월간 급여 30% 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 시장,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과 고통 함께 하겠다”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23일, 이번 달부터 4개월간 월 급여액의 30%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지역 상인, 자영업자 등 많은 시민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힘든 시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에서도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많은 성금과 물품을 전달해 주고 계신다”며 “기부해 주시는 단체 및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이 기부한 월급은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평택)강대웅 기자 dwkang@ajunews.com

강대웅 dwkang@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