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예비후보자는 이날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은 굳건한 한미동맹의 토대 위에 국제평화도시, 세계화의 중심도시로 거듭나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회견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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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예비후보는 "평택은 용산기지 등 서울 소재 미군기지와 미 2사단이 이전을 한 이후 한미동맹의 상징도시가 됐다"며 "이제 우리는 한미동맹의 성과를 바탕으로 평택을 국제평화도시, 세계화의 중심도시로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지 이전 과정에서 불편함을 감수해 온 주변 주민들에게 발전의 혜택이 피부로 전달되도록 해야 하는 과제를 실현시켜야 할 때"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예비후보자들은 팽성국제교류재단에서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등 10여개 평택지역 한미단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한미군과 지역사회의 상생방안 및 관련 공약 등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hm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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