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심은경, 일본 다카사키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배우 심은경이 일본 영화 '블루 아워'로 일본 다카사키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영화 수입사 오드는 영화 '블루 아워'의 주연 배우 심은경과 카호가 지난 어제(22일) 일본 군마현에서 열린 지역영화제인 제34회 다카사키영화제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블루아워'는 광고디렉터로 일하는 스나다가 할머니 병문안을 위해 친구 키요우라와 고향으로 향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로 심은경이 키요우라를, 카호가 스나다를 연기했습니다.

심은경은 "키요우라는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가며 감독님과 함께 만들어 낸 캐릭터라 매우 애착이 갔다"며 "카호와 함께 이 자리에 서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심은경은 앞서 지난 6일 열린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신문기자'로 한국 여배우 최초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블루 아워'는 올 상반기 국내 개봉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