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무료 수영장에 전 객실 욕조” 서울 명동 신상 호텔 가보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 심장부 품은 명동에 576개 객실 구비
단체고객 전용 체크인 로비 등 만반의 준비
남대문 시장·백화점 등 도심관광 최적 동선
무료 수영장, 전 객실 욕조…동급 차별화


매일경제

남산타워가 보이는 객실 전망 / 사진=권효정 여행+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IHG 호텔&리조트는 보코 서울 명동 개관을 맞아 18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보코(voco) 서울 명동은 지난 2022년 강남에 첫 선을 보인 보코 서울 강남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문을 연 보코 브랜드 호텔이다. 보코 서울 명동은 서울 지하철 4호선 회현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다.

매일경제

설명하고 있는 마타인 삭스(Matijn Sax) 보코 서울 명동 총지배인 / 사진=권효정 여행+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마타인 삭스(Matijn Sax) 보코 서울 명동 총지배인은 “보코 서울 명동에서 투숙객들은 여행의 활력과 휴식이 어우러진 ‘보코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며 “라틴어 보코(voco)의 ‘초대한다’는 의미처럼 투숙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환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호텔 외관 / 사진=보코 서울 명동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보코 서울 명동은 식물성 욕실 어메니티와 재활용 소재로 제작한 침대를 갖췄다. 호텔은 1층 메인 로비와 별도로 2층에 단체 고객 전용 그룹 체크인 로비를 마련해 신속한 체크인아웃 서비스를 도입했다.

매일경제

클럽라운지에서 바라본 전망 / 사진=권효정 여행+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심장부에 자리 잡은 보코 서울 명동은 남대문 전통시장부터 백화점, 명동 쇼핑가까지 도시의 진수를 누릴 수 있는 곳에 자리한다. 총 객실 수는 576개다. 객실은 도심과 남산타워 전망으로 나뉜다. 스위트룸에서는 서울의 화려한 스카이라인부터 남산의 자연 경관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모든 객실에 욕조를 완비해 투숙객 만족도를 높였다.

매일경제

서울 스위트룸 내부 / 사진=권효정 여행+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서울 스위트룸 내부 / 사진=권효정 여행+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보코 서울 명동의 최상위 객실인 ‘서울 스위트룸’은 20층에 단 2개만 마련했다. 최상층에서 서울의 파노라믹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프리미엄 스위트룸이다.

매일경제

서울 스위트룸 욕실 / 사진=권효정 여행+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남산과 맞닿은 위치 덕분에 도심 속 고요한 휴식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다. 주변 4성급 호텔과 차별화된 실내 수영장은 성인풀과 유아풀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투숙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호텔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추가 요금 없이 수영장과 24시간 피트니스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매일경제

실내 수영장 / 사진=권효정 여행+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식음업장으로는 2층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52 마켓 플레이스(52 Market Place)’가 있다. 보코 서울 명동의 2층에 자리한 52 마켓 플레이스는 퇴계로 52번지라는 상징적 주소에서 영감을 얻었다.

매일경제

52 마켓 플레이스 내부 / 사진=권효정 여행+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은 이름처럼 독특한 정체성을 지녔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 요리와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인다. 아침에는 뷔페, 점심에는 모던 한식, 저녁에는 한국식 포차를 선보인다.

매일경제

객실에서 바라본 전망 / 사진 =권효정 여행+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8층에는 클럽 라운지가 있다. 클럽 층 투숙객은 클럽 라운지에서 아침식사와 함께 반짝이는 남산타워, 서울 도심 경관을 바라보며 칵테일 해피 아워를 즐길 수 있다. 220명을 수용하는 연회장과 자연광이 드는 4개의 소규모 미팅룸, 최신 오디오·비디오 설비를 구비했다.

매일경제

설명하고 있는 박현영 보코 서울 명동 세일즈·마케팅 부장 / 사진=권효정 여행+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현영 보코 서울 명동 세일즈·마케팅 부장 “보코 서울 명동은 7월 20일 소프트 오픈을 시작으로 9월 1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2018년 글로벌 론칭 이후 보코 브랜드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로 사랑받고 있다. 보코 브랜드는 현재 전 세계 71개 호텔을 운영 중이며, 79개 지역에서 추가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IHG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단계적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고자 재활용 소재 베개와 이불 충전재, 대용량 식물성 어메니티를 도입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