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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안산사업소 등 14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3월부터 임대료 30% 6개월분에대해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일 안산사업소 입주업체들을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매출 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을 듣고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한편 안산사업소의 한 입주업체는 코로나19로 인해 산업 전반에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에 공단의 임대료 인하 방침은 큰 위로와 도움이 되었다며 국민신문고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봉민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에서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임대료 감면, 감염예방물품 기부, 헌혈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국민과 함께 불황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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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권순명 123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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