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4 (금)

경주시, 2020기업지원 핸드북 제작·배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경주시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주/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경주시가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기업지원제도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2020기업지원 핸드북’을 제작·배포한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달 중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중소기업체, 상공회의소 및 관련단체에 배부할 계획이다.

시는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각종지원이 확대되고 있으나 관련정보가 부족해 실효성이 떨어지고 관련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업계의 수요를 반영해 각 정부 부처와 기관의 지원 사업 정보를 한 곳에 담은 핸드북을 제작했다.

핸드북에는 융자최고 3억원(우대업체 5억)의 융자이자 3%를 1년간 지원하는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 매출액이 10%이상 감소한 기업에게 융자이자 2%를 1년간 지원하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설비 투자금액의 일정부분을 지원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과 벤처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는 경제진흥원 자금지원, 중소기업 진흥공단 자금지원 등을 수록했다.

또 중소기업 운영 시 필요한 중소기업 확인요령, 세제혜택, 공장 설립절차, 산업단지 분양문의 등 기업운영에 꼭 필요한 핵심정보를 한눈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온라인상에서도 안내책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북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지원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기업지원강화와 5무 행정 관행타파로 기업체감도 만족 100%도시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