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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일상의 수준을 높이다' 샌드위치 전문 프랜차이즈 에그드랍, 해외 진출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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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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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인 EGG DROP(이하 에그드랍)이 해외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17년 10월 브랜드 런칭 이후 꾸준하게 매출을 상승시켜 현재까지 약 18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에그드랍은 18년도 상반기부터 SNS와 온라인을 통해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영국,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호주, 홍콩, UAE 등 전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프랜차이즈 제안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에그드랍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부터는 국내 가맹문의 수준에 버금갈 정도로 많은 제안이 오고 있고, 실제 국내 가맹점에 직접 방문하여 시식한 뒤 본사와의 미팅까지 진행한 파트너들의 수도 상당하다고"전했다.


미팅을 진행한 담당자는 "대부분의 해외 파트너들은 에그드랍의 오리지널리티에 대해 높은 평가를 했으며, 맛과 멋이 공존하는 독창적인 브랜드라고 언급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에그드랍은 2020년 국내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면서 해외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실행 중이다. 치열하고 수준 높은 국내 외식 시장에서 한 획을 그은 만큼 과연 해외 시장에서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에그드랍은 제주부터 강원도까지 전 지역에 매장을 개설한 상태이며, 강남, 홍대, 동대문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명동점까지 오픈한 상태이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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