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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팝업★]'코로나19 확진' 올가 쿠릴렌코, 근황 공개 "완전 회복..괜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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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올가 쿠릴렌코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올가 쿠릴렌코가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올가 쿠릴렌코는 2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완전히 회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일주일 동안 나는 고열과 두통이 심했다. 대부분 침대에 누워 잠을 잤다"고 회상했다.

또한 올가 쿠릴렌코는 "둘째 주 열은 사라졌지만 약간 가벼운 기침이 나타났고, 매우 피곤함을 느꼈다. 둘째 주가 끝날 무렵 나는 완전히 괜찮아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록 아침에는 기침을 해도 그후에는 괜찮다. 난 괜찮다. 지금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이 시간을 즐기고 있을 뿐이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한 채 아들과 벽난로 앞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올가 쿠릴렌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올가 쿠릴렌코는 지난 1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 전 세계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이에 유연석과 주인공으로 낙점된 한국, 프랑스 합작영화 '고요한 아침' 촬영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처럼 올가 쿠릴렌코가 코로나19로부터 완전히 회복됐다고는 말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오는 4월 한국에서 크랭크인하려고 했던 '고요한 아침'의 계획은 당분간 진행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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