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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전북도, 경찰에 "10번 환자 감염원 찾아달라" 수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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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북도 보건의료과장 브리핑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23일 도내 10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A(67)씨의 감염경로와 감염원을 찾아달라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23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A씨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했는데 확인할 수 있는 한계가 있었다"며 "A씨의 진술과 위성 위치추적 자료 등을 토대로 감염경로를 파악해 달라고 전주덕진경찰서에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전주시 우아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이달 6일 첫 증상 발현 이후 1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그는 증상발현 후에도 식당을 운영하고 병원 2곳, 헬스장, 농협 및 마트, 대중사우나 등을 다녔다.

A씨와 접촉한 가족, 친인척, 병원 관계자와 그가 다녀간 농협과 헬스장 직원, 사우나 이용자 등 41명은 모두 음성을 받았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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