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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LH, 광주형 일자리 터전…‘빛그린산단’ 용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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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사장 변창흠)는 ‘광주형 일자리의 터전’으로 주목받는 빛그린 국가산업단지내 산업시설용지 102필지를 추첨으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빛그린 국가산업단지는 면적 407만1000㎡의 규모로 지난해 12월 단지내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도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생산공장을 착공했다. 내년 4월에 연간 10만대 생산라인 준공 후, 하반기부터 경형 SUV차량 7만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 주관 하에 올해 10월 산업융합캠퍼스와 기업연구관 착공 및 내년 6월 친환경차 부품기술개발을 위한 센터 2동 준공 예정 등 미래 친환경차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시설용지의 면적은 2037∼1만4807㎡, 공급가격은 3.3㎡당 82만원 수준으로, 인근 산업단지인 평동3차(105만원) 대비 22%, 남구도시첨단(136만원) 대비 40% 저렴하다.

대금납부 조건은 최대 5년 무이자 할부이며 6개월 간격으로 분할 납부할 수 있다. 대금 선납시 최대 6.2%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다.

문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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