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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황선봉 예산군수, 재해예방사업 현장 6곳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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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황선봉 예산군수가 20일 군청 관계자들과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제공=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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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황선봉 충남 예산군수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일 안전관리과장 및 담당 공무원들과 재해예방사업 현장 확인에 나섰다.

23일 예산구넹 따르면 황 군수는 올해 군이 추진 중인 산성·예산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과 관작·큰골 소하천 정비사업을 비롯한 사업장 6곳을 직접 방문해 재해위험요인과 사업 추진 시 주민편의 사항 등을 함께 점검했다.

군은 올해 재해예방사업 11곳에 209억원을 투입해 대곡천, 큰골천, 관작천, 고재천 하천정비 및 주교지구 급경사지정비를 준공하고 시왕천, 예산천, 지석고인돌천 등 하천 및 급경사지(3개소) 정비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우기철 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조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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