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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청소년 알바 계약서 꿀팁, 영상으로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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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노동인권 온라인 콘텐츠 6종 개발 보급, 청소년 노동인권 인식개선 및 정보제공

캠페인 티저영상 2종, 노동의 의미와 가치, 노동인권 기본상식 교육영상

아시아투데이

청소년 노동인권 온라인 콘텐츠 사진/제공 = 경기도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도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문화를 확산하고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노동인권 온라인 콘텐츠’을 개발·보급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온라인 콘텐츠는 ‘청소년 노동권리 존중’을 주제로 한 캠페인 티저영상 2종과 노동의 의미와 가치, 노동인권 기본상식을 다룬 교육영상 4종으로 구성됐다.

영상은 △청소년 노동인권 플래시몹 △청소년 노동인권 알바사관학교 △나는 청소년 노동자입니다 △‘쥐픽’과 함께하는 청소년 노동인권 기본상식 1편, 2편 △청소년 노동인권, 사장님도 궁금하다 등 총 6종이다.

영상은 특히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노동인권’을 친숙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청소년이 직접 출연한 댄스 퍼포먼스, 영화 패러디, 대화, 상황극 등 다양한 유형으로 제작했다.

영상에선 청소년 또래 유튜버 ‘쥐픽’이 출연해 계약서 작성법, 최저임금, 근로시간, 4대보험 등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 핵심내용과 사례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한다.

사업주의 인식개선을 위해 개발한 청소년 노동인권 관련 노무사 강의 영상(청소년 노동인권, 사장님도 궁금하다)도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도는 기대한다.

개발한 콘텐츠는 경기도 온라인평생학습 지식(GSEEK)과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PC나 모바일에서 언제든지 볼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2018년도부터 ‘민주시민교육’의 한 영역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도입해, 도내 중고교 및 청소년시설에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노동인권·진로 박람회 개최, 온·오프라인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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