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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2020년 여성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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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서울특별시 동부여성발전센터(대표 최선희)가 여성창업자 지원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2020년 여성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규 입주기업 모집 대상은 유망업종 사업 아이템 소유자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춘 서울시 거주(주민등록 혹은 사업자등록 주소지) 여성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다. 기창업자의 경우 공고일 기준 창업 후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여성창업자가 대상이며, 20% 범위 내에서 타 지역 창업자도 접수한다.

이때 △동부여성발전센터 또는 여성인력개발기관 교육 수료생 △사업자등록 후 3년 이내인 자를 포함하여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분야 (예비)창업자(팀)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 예비 창업자는 우대(가점) 대상이다.

여성창업보육센터의 신규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다양한 입주기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운영지원의 측면에서는 사무공간과 개인 책상, 의자, 사물함 등의 사무집기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동회의실(미팅룸), 컨설팅룸, 커뮤니티룸 등 공용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인터넷 및 공동이용 기자재(공용 PC, Free-Wifi, 복사기, 스캐너, 팩스)가 제공된다.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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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적인 경영지원과 창업지원도 이뤄진다. 먼저 사업단계에 따라 맞춤 컨설팅과 전문 자문단을 통한 1:1 멘토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창업 관련 기초∙심화교육과 특강 참여가 가능하다. 여기에 1:1 집중 컨설팅과 업체 상담을 통해 파악한 니즈에 맞는 지원을 제공하며, 포럼과 세미나 개최 등 입주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커뮤니티도 운영된다.

또한 정부와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 지원사업이 실시되며, 각 유관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사업지원 서비스체계를 구축한다. 이외에 상품ㆍ서비스를 알리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369동동데이, 페어, 박람회 등의 참가 연계로 1인창업, 공동창업 등 다양한 유형의 여성창업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0년 여성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가능하고, 4월 초 서류심사와 4월 10일 면접심사를 거쳐 4월 17일 최종 입주기업 발표가 진행된다.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입주신청서(사업계획서 포함),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최근 1개월 이내), 사업자등록증(해당자만) 각 1부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서울특별시 동부여성발전센터 창업센터를 통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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