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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예산군, 예산읍 관작리 벚꽃로 교차로 개선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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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작리 교차로, 전자공고 교차로에 좌회전 차로 신설

아시아투데이

예산군이 정비를 추진하는 예산읍 벚꽃도로 내 교차로 6곳 위치도./제공=에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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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예산읍 벚꽃로에 위치한 관작리 교차로, 전자공고 교차로에 좌회전 차로를 신설하는 등의 교차로 개선사업을 이달 착공해 오는 10월 준공한다.

23일 에산군에 따르면 벚꽃로에 위치한 관작리 교차로와 전자공고 교차로는 현재 비보호 좌회전 신호체계로 운영되고 있어 좌회전 시 진행방향 차량과의 상충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

또 비보호 좌회전차량의 대기 공간 부족으로 인한 직진차량의 소통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그동안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해 왔다.

이에 군은 비보호 좌회전부에 전용좌회전 차로를 별도로 설치해 좌회전차량의 안전을 보장하고 진행차량의 소통을 원활히 유도하기 위해 교차로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내년까지 벚꽃도로 내 위험교차로 개선사업을 모두 완료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벚꽃로 내 위험 교차로 6곳에 대해 내년도까지 교차로 개선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간양2리, 수철리 교차로는 개선사업이 완료됐고 올해 관작리, 전자공고, 신례원 교차로에 대해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간양3리 교차로는 내년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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