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3 (목)

성남 은혜의강 신도 2명 추가 확진...총 72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기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신도 2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는 총 72명으로 늘어났다.

23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날 수정구 양지동에 사는 55세 남성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남성은 은혜의 강 교회 신도로 자가격리 생활 중이었다. 앞서 같은 신도인 부인(49)과 아들(22)은 지난 16일 코로나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와 함께 수정구 단대동에 거주하는 50세 여성 신도도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 판정이 났다.

금일 코로나 확진 판정받은 신도 2명은 지난 1일과 8일 예배에 참석했고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었다.

한편 은혜의 강 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72명(목사 부부와 신도 58명·2차 접촉자 14명)이다.

[조철오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