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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어제 확진 성북구 거주자는 60세 교수…미국 방문 후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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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유럽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 전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작한 22일 오후 유럽발 입국자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검사를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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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22일 해외에서 귀국하자 마자 서울 종로구 소재 강북 삼성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성북구 거주자는 60세 교수로 확인됐다.

종로구가 문자로 제일 먼저 이 사실을 알렸는데 성별이나 나이, 해외 방문국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교수는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왔으며 22일 확진판정을 받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중이다.

이 교수를 포함해 스페인을 다녀온 20대(남성) 대학생과 미국을 갔다온 20대(여성) 회사원 등 3명이 추가되어 서울시 해외 유입 관련 확진자는 53명으로 파악됐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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