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 등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27일 성베드로대성당 발코니에서 전 세계를 축복하는 '우르비 에트 오르비' 강복 강론을 펼친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 22일 바티칸에서 온라인 중계로 주일 삼종기도를 집전하던 중 "통신수단을 통해 모든 이들이 영적으로 참여하도록 초대하겠다"며 이 같은 결정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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