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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창립 30년' 신한생명 성대규 사장 "차이(差利) 있는 회사 만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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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정혜 기자 =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23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보험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 고객과 직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차(差)별화된 이(利)로움을 제공하는 회사' 즉, 차이(差利)가 있는 회사를 만들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날 신한생명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모바일을 통한 30주년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신한생명은 1990년 3월23일 첫 영업을 시작해 자산 34조의 견실한 회사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소비자중심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정부 포상 중 최고의 훈장격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신용평가기관에서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1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신한생명은 올해 고객가치를 높이는 시장선도형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고객 눈높이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 채널별 특성을 감안한 고효율의 영업 전략을 준비 중이다.

또 재무건전성 기반의 자산운용 효율을 제고해 킥스(K-ICS·신지급여력제도), RBC(지급여력비율) 등 건전성 지표 관리 강화를 통한 리스크관리 체계를 정교화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신한생명은 인슈어테크 기반의 시스템과 인프라 구축도 지속적으로 이뤄 나갈 예정이다. 헬스케어 플랫폼, AI(인공지능) 시스템 구축, 빅데이터 활용 확대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고객 저변 확대를 추진해 디지털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m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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