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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대구 공군부대 간부 1명 코로나19 확진...軍 12일만에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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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5일 공군 대구기지 방역반을 방문해 현장 임무 요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제공=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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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기자 = 대구 공군부대 간부 1명이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군(軍)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11일 이후 12일만이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39명(완치 20)이며 추가확진자는 대구에 근무하는 공군 간부라고 밝혔다.

군별 확진자는 육군 21명(완치 11), 해군 1명, 해병 2명(완치 1), 공군 14명(완치 8), 국방부 직할부대 1명 등이다.

군내 추가 확진자 발생과 함께 해병대 장병들이 헌혈과정에서 확진자에 노출되면서 군내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 숫자도 전날 22명에서 190여 명으로 크게 늘었다.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전날보다 260여 명 줄어서 1870여 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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