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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특징주] ‘대폭락’ 코스피… 삼성전자 5%·SK하이닉스 7%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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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코스피가 6%대 폭락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락세다.


23일 오전 9시 5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장보다 5.51% 내린 4만29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도 같은 기간 7.75% 하락한 6만90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는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13거래일 연속 이어지면서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들어 약 20%가량 내렸다. SK하이닉스는 기관들의 매수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21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유지해 한 달 동안 약 21%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 장보다 6.39%(100.12포인트) 하락한 1466.03을 가리키고 있다.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321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48억원, 1506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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