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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세계자연기금(WWF)은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지구를 위한 시간, 어스아워(Earth Hour)'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후 위기를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2007년 WWF 호주본부에서 시작한 어스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한 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지구촌 행사다.
현재 188개국, 7천여개 도시,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프랑스 파리 에펠탑 등 1만8천여개 랜드마크가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확대됐다.
올해 국내에서는 서울 광화문과 숭례문, 예술의 전당, 롯데월드타워 등이 소등에 참여한다.
각 가정에서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WWF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대 우려에 따라 지속가능한 식단 제안 등 '어스아워' 사전행사를 홈페이지(http://earthhour.co.kr)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기로 했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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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세계자연기금(WWF)은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지구를 위한 시간, 어스아워(Earth Hour)'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후 위기를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2007년 WWF 호주본부에서 시작한 어스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한 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지구촌 행사다.
현재 188개국, 7천여개 도시,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프랑스 파리 에펠탑 등 1만8천여개 랜드마크가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