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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서울시가 수돗물에 대해 코로나19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23일 수돗물은 한강에서 원수를 가져와 아리수 정수센터에서 1차 처리 후 오존과 숯으로 2차 처리하는 과정을 거치는데다 염소를 넣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완벽히 제거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염소를 투입하면 바이러스는 99.99% 이상 제거되거나 불활성화된다”면서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물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질병관리본부(CDC)와 국제보건기구(WHO)가 연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가 물을 통해 전파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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