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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니스는 영상 통화 솔루션을 이용해 집에서 실시간으로 트레이너 코칭을 받으며 운동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서비스이다. 트레이너가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전달해 정확한 자세로 운동할 수 있고 함께 운동하는 환경을 조성해 동기부여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리트니스는 지난해 12월 앱 출시 이후 코어, 유산소 운동, 필라테스, 폼롤러 스트레칭 등 다양한 수업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이끈 본엔젤스 송진영 수석심사역은 “2040세대에서 스포츠 관련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 안에서 IT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가 갖는 가능성에 주목”했다며 “소비자들이 허들 없이 경험하기에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팀”이라고 투자이유를 밝혔다.
꾸내컴퍼니 김상현 대표는 "혼자 홈트레이닝을 하다가 그만뒀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존 홈트레이닝 동영상에서 아쉬웠던 점들을 보완하고, 온라인에서 트레이너와 함께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예화 기자 lee9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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