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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수)

[특징주] 폭락장 속 씨젠·멕아이씨에스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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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에 국내 증시가 폭락장을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씨젠과 멕아이씨에스가 52주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2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씨젠은 전 거래일 대비 2600원(3.82%) 오른 7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7만35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다시 썼다.

멕아이씨에스 역시 15% 가량 급등해 90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1만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씨젠의 경우 보유하고 있는 코로나19 진단키트 기술이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멕아이씨에스는 폐질환 의료기기인 양압지속유지기의 유럽 의료기기 인증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펼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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