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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소진공, 다음달 8일까지 '스마트상점' 기술 보유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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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소상공인 육성은 핵심 과제"

뉴스1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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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다음 달 8일까지 소상공인 사업장에 접목 가능한 스마트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Δ스마트광고 Δ가상·증강현실(VR·AR) Δ인공지능(AI) Δ3차원 스캐너(3D 스캐너) Δ키오스크 Δ스마트오더 등 소상공인 사업장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급·지원할 수 있는 기업이다.

소진공은 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의 정보와 스마트 기술을 소개 자료로 제작해 경영현장에 스마트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제공한다. 사업 참가 희망 기업은 다음 달 8일 오후 6시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 보유기술에 따라 분야별 중복신청은 가능하다. 모집분야 및 제출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진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진공은 이 사업을 통해 업종이나 점포별 특성에 따라 스마트 미러·풋 스캐너 등 스마트기술(100곳), 모바일 기반으로 한 비대면 주문·결제 시스템 등 스마트오더 기술(1000곳)을 소상공인 상점에 보급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은 중기부와 공단의 핵심 과제 중 하나"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소상공인들의 혁신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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