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경기도 '예배 제한 명령' 교회 137곳 점검…35곳은 예배 자발 취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청은 감염 예방 수칙을 지키지 않아 밀접집회 제한 명령을 받은 교회 137곳에 대해 예방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습니다.

경기도와 시군 지자체는 공무원 270여 명을 2인 1조로 보내 발열 체크 등을 실시했습니다.

점검 대상 교회 137곳 가운데 35곳은 집회 예배를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102곳은 자제 권고에도 이날 교회에서 집회 예배를 진행했지만, 전반적으로 예방 수칙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점검반은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2m 거리 유지, 예배 전후 교회 소독, 음식 제공 금지, 참석자 명단 작성 등 7대 지침을 지키는지 확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 코로나19 속보 한눈에 보기
▶ VOTE KOREA 2020 온라인 갤러리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