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펀딩은 사용자 입장에서 투자와 대출을 쉽게 하기 위해 이번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회원 가입부터 원하는 상품까지 알아보고 투자 내역까지 열람하기 위해서는 앱 형태가 편리하는 설명이다.
테라펀딩은 먼저 정보 입력이 번거로울 수 있는 회원가입 단계에서는 한 화면에 하나의 정보 입력창과 각 정보에 맞는 키보드만을 노출해 사용자의 액션을 간소화했다. 상품 탐색 단계에서는 어려울 수 있는 의사결정을 돕고자 투자를 모집하는 상품들을 한 눈에 보고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했으며 투자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투자 용어, 투자 프로세스에 대한 튜토리얼도 추가했다.
투자할 상품을 정했다면 투자할 금액을 입력하고 신청하면 된다. 이때 필요한 본인 인증은 지문과 얼굴 인식 등 생체 인식으로 바꿨다. 자신의 투자 내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나의 수익이 얼마인지, 남은 투자 한도가 얼마인지도 바로 찾아볼 수 있다. 테라펀딩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 관점에서 플랫폼을 계속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면서 “P2P투자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도 모바일폰만 있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을 만큼 쉽고 편리한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테라펀딩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애플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