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a에 따르면 샤를 미셸 의장은 이날 EU 회원국 정상들과 코로나19 대응책 논의를 위한 화상회의를 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EU 정상들이 외국인의 필수적이지 않은 EU 여행을 30일간 제한하는 데 합의했다고 말했다.
고국으로 돌아오는 유럽 시민과 EU 장기 거주자, 환승객, 외교관, 의료지원인력, 긴급한 사유로 가족을 방문하는 자는 면제 대상이다.
EU 정상들은 당초 26∼2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예정됐던 정상회의는 화상회의로 대체하기로 했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E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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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연 기자 dana_f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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