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 보호
지난 17일 취약계층 아동에게 마스크를 기부하는 전달식에서 시원스쿨 모델로 발탁된 가수 양준일과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원스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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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시원스쿨이 지난 17일 가수 양준일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3000개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양홍걸 시원스쿨 대표이사와 여인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 가수 양준일이 함께 참석해 뜻을 모았다.
시원스쿨 측은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에게 마스크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여인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시원스쿨의 마음을 담은 마스크를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해 감염증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원스쿨 모델 양준일은 “모델 활동 시작과 함께 뜻깊은 기부에 함께하게 돼 기쁘고,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아이들에게 직접 감염증 예방수칙을 전하는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시원스쿨은 사랑의열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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