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채권가격 장 후반 하락..일부 언론 대통령 대책요구 금리인하 관계 없다고 보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채권가격이 19일 장 후반 하락폭을 키웠다.

일부 언론이 익명의 청와대 관계자를 인용해 대통령이 말한 특단의 대책 요구가 '금리인하 요구와 관련없다'고 보도한 영향이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한은 총재와 대통령 발언이 달랐고, 일부 언론이 익명의 청와대를 인용해 또 시장에 변동성을 줬다"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청와대에 물어보면 당연히 인하 요구 아니라고 할 것"이라며 "굳이 이런 시기에 이런 익명의 보도를 해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