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가격이 19일 장 후반 하락폭을 키웠다.
일부 언론이 익명의 청와대 관계자를 인용해 대통령이 말한 특단의 대책 요구가 '금리인하 요구와 관련없다'고 보도한 영향이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한은 총재와 대통령 발언이 달랐고, 일부 언론이 익명의 청와대를 인용해 또 시장에 변동성을 줬다"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청와대에 물어보면 당연히 인하 요구 아니라고 할 것"이라며 "굳이 이런 시기에 이런 익명의 보도를 해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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