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달 말투자·소비 활성화 등 전방위적 1차 경기대책 패키지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19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연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경제 비상시국이라는 인식으로 가능한 정책을 총동원해 대책을 준비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수출 위축을 막기 위해 긴급 유동성 및 신속 통관 지원을 실시하고 차단방역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1천억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정부, 지자체 구내식당 휴무제를 확대해 외식업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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