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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18일 안전자산인 금값이 1600달러를 넘어섰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이날 4월물 금선물 가격은 온스당 17.20달러(1.1%) 오른 1603.60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날 금 선물 가격은 장중 1605.19달러까지 오르며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심리를 보여줬다.
시장에서는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경기회복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채권 수익률에 투자자금이 금으로 몰린 것으로 보고 있다.
Chokw@kukinews.com
쿠키뉴스 조계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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