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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창진원, 로컬 크리에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 (예비)창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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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창업진흥원은 20일부터 지역 기반의 혁신적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로컬 크리에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특성 등을 활용한 창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원, 문화유산, 지리적·산업적 특성 등을 활용,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제품 등으로 창업하는 (예비)창업자다.

2020년 지원규모는 140개사이며 △일반 트랙 130개사에 최대 3000만원까지 △투자연계 트랙은 10개사에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선정된 로컬 크리에이터별 성장단계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으로 사업비를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예비 창업자부터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의 대표자이며 △일반 트랙은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지역의 새로운 콘텐츠 발굴·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창업자 △투자연계 트랙은 일반 트랙에 해당되고 공고일 기준 2년 이내에 엑셀러레이터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이력을 보유한 로컬 크리에이터에 한한다.

선정평가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비즈니스모델·제품 등)에 대한 구상(개발) 동기,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 등을 서면, 대면평가로 확인한다.

이번 로컬 크리에이터 모집 및 선정은 창업진흥원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실시하며, 신청자는 사업계획서 등 제반 서류를 작성해 신청해야 한다.

로컬 크리에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3월 12일까지 케이(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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