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 시스템 ‘Yealink’ 기반으로 우수한 확장성과 호환성, 편의성 갖춘 솔루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코로나19)의 우려 속에 해외 출장을 연기, 취소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화상회의(Video Conference) 솔루션에 주목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화상회의 시스템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4차 산업에 꼭 필요한 기술로 여겨진다. 여기에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점차 업그레이드되고 있어 많은 기관과 기업에서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2006년 설립한 화상회의 시스템 및 컨설팅 주력 전문 기업 ㈜지유글로벌이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박람회인 ‘2020 코리아빌드(KOREA BUILD WEEK)’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지유글로벌은 오는 2월 26일(수)부터 3월 1일(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0 코리아빌드’에서 전시회에서 스마트 회의실 구축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은 화상회의 시스템 ‘Yealink’를 기반으로 하며, VC Room System(VC880, VC800, VC500, VC200) 등 통합 컨트롤러와 음향/영상 기기와 함께 설계해 비즈니스 수행 속도 향상과 협업 시간 단축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별도의 관리나 전문적인 교육 없이 화상회의를 시작하거나 다른 화상회의에 입장할 수 있는 편의성과 코덱 및 YMS(Yealink Meeting Server)를 통한 광범위한 확장성,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과의 호환성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특히 MS 팀즈와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Skype for Business), 줌과 같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접목해 합리적인 수준에서 우수한 화상회의실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영상회의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유글로벌 박주홍 대표는 “자사의 스마트 회의실 구축 솔루션은 화상회의 장비를 이용한 통합솔루션을 제공하는 품질경영시스템 인증(ISO9001:2015)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추후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교육 세미나를 개최해 기업의 특성에 따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라며 “화상회의 장비와 솔루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2020 코리아빌드에서 자세히 알아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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