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中, 자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2,436명, 사망자는 1,868명, 사망률은
2.6%(2.18일 0시 기준, 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중국 금융당국,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하여 현금 발급 전 살균 작업을 시행할
방침. 잠재적으로 감염될 가능성이 있는 현금도 회수하여 자외선 및 열처리 등
소독을 시행하라고 지시
WHO,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 추세에 있으나 모든 시나리오를
고려해야 한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 세계적 대유행(Pandemic) 여부에 대해서는 중국
외 지역의 확산 속도가 더딘 측면을 고려할 때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코로나19 유출 의혹에 대해 연구소 직원들 중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근거로 전면 부인
IMF,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유가하락 등을 고려하여 나이지리아 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2%로 하향 조정
애플, 1분기 실적전망 보고서를 통해서 1분기 매출액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중국 현지 공장 정상화 지연, 중국의 수요둔화 등의 이유로 목표 수준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표명(WSJ, Reuters)
<해외시각>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충격으로 미국의 금년 1분기 성장률이 0.5%p 하락할 수
있겠으나 2분기부터는 회복할 것으로 전망. 2020년 미국 기업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GS)
글로벌 기업조사업체 Dun&Bradstreet는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소재 자회사 폐쇄
등의 영향을 받는 회사가 세계적으로 500만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 해당 기업의
절반 가까이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다음은 미국(19%), 일본(12%) 순(CNBC)
기본 시나리오 하에서는 코로나19가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나 최악의 경우 글로벌 성장세, 국제유가, 기업의 신용도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변동할 수 있음. 확산 속도는 불확실하지만 2월말에서 6월 사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S&P)
중국의 풍력 에너지 부문이 코로나19로 인해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판단.
터빈 블레이드 등 풍력터빈 관련 주요 부품의 중국내 생산 저하(1분기중 연간 생산량의 10%↓로 미국, 중국 등 전세계 풍력에너지 조달 악화 우려가 확대(Wood Mackenzie)
케세이 퍼시픽, 에어차이나, 싱가포르 항공, 중국남방항공 등 아시아 주요
항공사의 1월 화물운송량(FTK·톤킬로미터 기준)은 각각 전년 동월에 비해 10%
내외씩 감소(FT)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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