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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원이멀스, VR 야구훈련 사업 전개…올어바웃스포테크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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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멀스(대표 민용재)는 올어바웃스포테크와 야구 훈련 사업 전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원이멀스는 와이제이엠게임즈의 관계사로 전세계 10개국 200여개 스테이션에 자체 개발한 콘텐츠 10종을 서비스하고 있는 국내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사다. ‘마이타운: 좀비’, ‘마이타운: 스카이폴’, ‘마이타운: 다이어트스매시’, ‘디저트슬라이스’ 등이 대표작이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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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어바웃스포테크는 두산과 삼성라이온스 선수 출신인 서동환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전문적인 훈련 시스템과 맞춤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프로야구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원이멀스는 야구 훈련 VR콘텐츠 제작을 맡고 올어바웃스포테크는 전문선수, 타격코치 등 야구인들과의 협력을 통해 훈련 커리큘럼의 기획과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이멀스는 “5G가 활성화되면서 앞으로 VR 콘텐츠들이 일상의 여러 분야들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스포츠 분야에서도 VR콘텐츠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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