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연구원은 새 연구센터를 통해 건강식품과 화장품 등 여러 분야에서 녹차 유산균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녹차 관련 미생물 분야까지 연구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1980년대부터 녹차 소재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아모레 연구원은 2010년 발효 녹찻잎에 발효를 돕는 유익한 식물성 녹차 유산균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조직 강화 차원에서 이번 연구센터를 출범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연구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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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
y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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