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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민주당 김성중 후보, 한병도 후보에게 '토론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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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출처=더불어민주당 익산'을'지역 예비후보 김성중


(익산=국제뉴스)장운합기자=익산시‘을’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김성중 예비후보는 15일, 한병도 후보에게 당원과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공식 제안했다.

김성중 예비후보는 기소(후보매수 혐의)된 후보자(한병도)를 적격후보로 통과시킨 당의 결정을 수용하고 ‘원팀’ 정신으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경선에 임하겠다며 시민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제안했다.

또, 한병도 후보가 선거법 전과가 있고 선거법상 형이 중한 후보매수 혐의로 기소된 상황에서도 공천관리위원회가 적격 판정을 했지만 존중하겠다고 했다.

이어 당내 경선 특성상 TV토론이나 유세가 없어 어떤 후보가 비전과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당원과 유권자는 올바른 판단을 하기 어렵다며 실효성 있는 정책토론회를 통하여 당원과 유권자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 했다. 이에 대해 한병도 예비후보 측, 핵심 관계자는 김성중 후보 측으로부터 공식 제안을 받은 바가 없다면서 제안이 오면 검토하겠다고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익산‘갑’‘을’과 완주 무진장을 경선지역으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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